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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
예스맨 출처 GOOGLE 이미지

영화 예스맨 총평

2008년 개봉한 예스맨(Yes Man)은 페이턴 리드(Peyton Reed) 감독이 연출하고, 짐 캐리(Jim Carrey)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항상 ‘아니요’라고 말하며 소극적으로 살아가던 한 남자가, ‘예스’라고 대답하는 실험을 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예스맨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가지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반복되는 일상과 무기력함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의 고민을 반영하고 공감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짐 캐리의 특유의 유쾌한 연기가 잘 녹아들어, 코미디와 감동적인 요소가 잘 어우러진 연기를 보여 주면서 단순한 코미디가 아니라, 삶의 태도를 바꾸면서 찾아오는 사랑과 기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로맨스 & 성장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삶에 변화를 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주는 작품으로, 유머와 감동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관객들은 칼 앨런이라는 캐릭터에 공감을 하면서, 그의 변화되는 모습과 성장을 자신의 삶고 연결시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줍니다.

칼의 이전에 없던 긍정적인 선택과 새로운 모험이 그의 삶을 어떻게 변화를 시켰는지 관찰하며 자신의 삶에도 변화를 일으킬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힐링이 되는 영화입니다.

칼 앨런의 유머러스한 모험과 그의 연기는 관객들을 웃음과 감동만 줄 뿐 아니라 섬세하게 조화시켜 깨달음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선사하고, 재미뿐 아니라 긍정적인 변화를 제공하는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예스맨은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어떤 선택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자신의 의지로 선택을 함으로써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다는 교훈을 줍니다.

 

출처 GOOGLE 이미지

예스맨 영화 줄거리(스포일러 포함)

주인공 칼 앨런(짐 캐리)은 은행 담당 직원으로 일하며, 매일 같은 일상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는 모든 일에 ‘아니요’라고 말하며 기회를 피하는 부정적인 삶을 살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날들을 친구들의 초대도 거절하고, 혼자 집에서 DVD만 보는 이혼 후 삶에 대한 의욕을 잃은 채 살아가삶은 안전하지만 무기력하고 무료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친구의 강요로 "예스 운동(Yes Man Program)"이라는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그는 "모든 일에 예스라고 대답하면 삶이 바뀔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강연자 테렌스(테렌스 스탬프)는 그에게 "이제부터 절대 '아니요'라고 해선 안 된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칼은 반신반의하지만, 우연히 처음으로 ‘예스’라고 말한 후 좋은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게 되면서  ‘예스’라고 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들로 삶이 변화하기 시작합니다.이후 칼은 무조건 ‘예스’라고 말하기 시작하며, 노숙자에게 차를 태워주고, 휴대폰을 빌려주고, 기름값을 빌려주면서 결과적으로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헬기 조종을 배우고, 한국어를 공부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기회를 얻게 되고, 회사에서도 ‘예스’라고 하며  적극 승인을 해주며 성과가 올라가고 인정받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칼은 새로운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칼이 ‘예스’라고 하면서 우연히 앨리슨(주이 디샤넬)이라는 자유로운 영혼의 여성을 만나게 되고, 둘은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예스의 부작용과 갈등도 생겨나게 됩니다. 처음엔 모든 일에 ‘예스’라고 하면서 좋은 일들이 생겼지만, 불필요한 부탁까지 거절하지 못해 점점 피곤해지고, 앨리슨은 칼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예스 실험’의 일부라고 오해하게 됩니다.

칼은 경찰에게 쫓기게 되고, 무조건 ‘예스’라고 말하는 것이 능사가 아님을 알게 되고, 결국 무조건 ‘예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앨리슨과 화해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마지막 장면에서 그는 ‘예스’ 프로그램의 참가자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예스맨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는 용기입니다
- 많은 사람들은 칼처럼 변화를 두려워하며 안전한 삶을 선택합니다.
- 그러나 새로운 기회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습니다.
- 이 영화는 한 번쯤은 ‘예스’라고 말하고 도전해 보라고 조언합니다.
 무조건 긍정적인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 영화 초반 칼은 ‘예스’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하지만,
- 점차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 영화는 "진정한 긍정은 상황에 따라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삶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 무조건적인 거부(부정적 태도)도, 무조건적인 수용(맹목적 긍정)도 위험합니다.
- 진정한 행복은 자신이 원하는 것과 필요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에서 옵니다.

예스맨 영화의 흥행요인

짐 캐리의 독보적인 코미디 연기는 이 영화의 가장 큰 흥행 요인 중 하나입니다. 그는 특유의 유쾌한 표정 연기와 과장된 몸짓을 활용하여 칼이 변화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그가 ‘예스’를 남발하면서 벌어지는 황당한 상황들은 짐 캐리 특유의 익살스러운 연기 덕분에 더욱 코믹하게 연출되었습니다.

또한, 영화는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긍정적인 태도가 인생을 변화시킨다"는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칼이 ‘예스’를 통해 경험하는 다양한 사건들은 **새로운 기회를 받아들이는 것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주이 데샤넬과 짐 캐리의 로맨스 또한 영화의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자유로운 성향의 앨리슨과 변화를 겪는 칼의 관계는 극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한 메시지가 영화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단순한 긍정이 아닌, 상황을 판단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전달하며, 무작정 낙관적인 태도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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